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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과 개척 정신’으로 뭉친 세웅소방기술(주) & 세웅기계(주)

업체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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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의 의미는 가장 확실한 경쟁력이고 재산이다”

 

세웅기계(주)(대표이사 유억식)는 1988년 1월 당시 전적으로 수입에만 의존했던 자동차 제조 생산라인에서 쓰이는 트로리 체인의 국산화를 실현하면서 국내에서 손꼽히는 기업으로 성장해 왔다.

지난 2005년에는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있는 소방산업의 중요성과 이에 대한 매력을 느껴 소방용품 제조사업에 출사표를 던지며 사업의 다각화를 실현했다.

현재 세웅기계는 콘베어사업부문과 소방기구사업부문 2개 사업부로 구성되어 있다. 회사의 기틀이 되고 있는 콘베어사업부문은 트로리 콘베어 체인류 및 콘베어 시스템, 토탈 F.A 시스템 설계, 제작, 시공을 하고 있으며 말레이시아, 이란, 인도 등 해외시장 수출과 함께 중국에서는 콘베어 관련 합자사업을 추진하는 등 글로벌 경쟁체제를 갖추고 있다.

소방기구사업부문은 스프링클러 헤드, 벨브, 후렉시블 조인트 등을 생산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기존 알람밸브의 압력스위치 방식을 탈피하고 유수의 움직임을 패들이 직접 감지하는 방식의 밸브를 출시하기도 했다.

두 사업 분야 모두 안정적인 반열에 들어섰지만 제품의 특성상 수작업 공정이 많아 끊임없는 기술 연구 및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세웅기계는 현재의 두 사업부문 모두 정상괘도에 올려놓은 후에는 두 사업 아이템과 IT를 접목시킨 제품 개발에 투자할 예정이다.

‘도전과 개척’정신으로 제품 기술을 개발해 국가의 경제발전에 일조하고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책임을 다한다는 ‘책임과 신뢰경영’라는 기업이념으로 삼고 있다.

이와함께 소방사업 부문에서는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킨다는 자부심과 콘베어 사업 부문에서는 한국 자동차산업 발전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는 것을 직원들에게 당부하고 있다.

유억식 대표는 지금의 모습에 안주하지 않고 구상 중인 제3의 아이템을 상품화해 보다 발전적인 모습으로 사업다각화를 이뤄내겠다는 방침이다.
 

<인터뷰 - 유억식 대표>
“기술의 의미는 가장 확실한 경쟁력이고 재산이다”

유억식 대표는 기술이 곧 국가의 경쟁력이고 이를 바탕으로 한 제조업이 튼튼해야 국가 경제도 튼튼해 진다는 신조로 기업을 경영하고 있다.

유 대표는 “도전과 개척정신으로 국가 경제발전에 일조하고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한다는데 책임과 신뢰경영을 이념으로 삼고 있다”며 “국내 콘베어 및 소방기구 부문에서 비약적인 성과를 이뤄냈지만 아직은 부족한 면이 많아 기술개발에 더욱 매진 할 것이다”고 말했다.

그는 기술개발 뿐만 아니라 회사를 일가족과 근무하는 분위기로 조성데에도 많은 힘을 쏟고 있다.

유억식 대표는 “높은 품질 안정화를 위해 아웃소싱을 최대한 활용하고 있다”며 “협력사와의 신뢰를 단단히 구축하고 각 부품 별로 최고로 전문화된 기업들과 상호 협력해 최고의 부품들을 공급받아 조립함으로서 최상의 품질을 가진 제품을 만들어내고 있다”고 말했다.

세웅기계는 두 개 부문의 사업 모두 기술개발에 주력하고 있으며 다수의 특허 및 실용신안, 디자인 등록을 획득해 우수한 제품으로 타업체들과 경쟁체제를 구축하고 있다.

그는 “특히 소방사업부문에서 이번에 개발된 패들형 알람밸브 특허로 종전보다 성능을 향상시켰다”며 “플러시 타입 스프링클러 헤드도 콤펙트한 소형을 출시함으로써 경쟁력을 갖추게 됐다”고 전했다.

세웅기계는 과압방지용 감압밸브 및 수격방지기 개발을 완료하고 각 아이템 별로 우수한 품질의 제품을 생산해 명실공히 종합소방기구제조업체로 만들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

특히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내가 지킨다는 사명감으로 제품의 성능 개선을 비롯해 UL인증 획득 등 국내소방산업의 글로벌화에도 노력할 예정이다.

유억식 대표는 “향후 생산 아이템을 추가 발굴하면서 사업을 다각화하고 고용창출을 늘리고 싶다”며 “궁극적으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신뢰받는 전문 제조기업인으로 기억되고 싶다”고 말했다.

최고 기자 Go@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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